-
전세돈 일방적으론 못올려
법무부는 17일 무주택영세서민의 보호와 국민불편해소를 목적으로한 「민법」 「주택임대차보호법」 「부동산등기법」개정안을 확정, 정기국회에 제출했다. 이 개정안에 따르면 소액전세보증금은
-
점포 등 겸용 주택에 임대차보호법 확대
각의, 개정안의결정부는 16일 국무회의를 열고 「주택 임대차보호법 개정안」을 의결, 무주택영세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법의 적용범위를 일반주택에서 점포·사무실·공장 등의 겸용주택에도
-
재개발지구 토지수용 땐「중앙위」재결 받아야
국회건설위는 14일 상오 도시재개발법개정안 심의 10인소위(위원장 이진우 의원)를 열어 ▲이 법에 의한 토지수용에는 「중앙토지수용위원회」 의 재결을 받도록 신설하고▲해당 구역 안의
-
민사법학회 대회
한국민사법학회(회장 김주환) 82년도 학술대회가 10일(하오2시30분) 충남대 도서관에서 열린다. ▲ 박족우(충남대) = 권리의 남용 ▲ 고상룡(성균관대) = 주택임대차 보호법의
-
시속에 맞는 민법
상법개정시안에 이어 민사법개점시안도 마련되었다. 법무부는 영세민보호와 국민의 불편해소를 목적으로 한 이 시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 오는 정기국회에서 다루기로 방침을 정했다.
-
민법 전면개정의 시발
1, 우선 이 시안 내용의 개략을 보면 민법에 있어서는 현행 특별실종기간 3년을 1년으로 단축하고 특별실종에 상공이 실종을 추가했고 토지의 지하와 지장공간의 이용을 위한 구분, 지
-
집 전세 인상율 법령에 명시 |민사법 개정시안 마련 소액, 전세돈. 다른 채권에 우선변제
법무부는 18일 영세민 보호와 국민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한 「민법」「주택임대차보호법」「부동산등기법」의 개정과 「집합건물의 소유관리에 관한 법률」「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」의 제정
-
재산권 관계 현실에 맞춰 영세민 보호 장치를 마련|22년 만에 새 옷 갈아입을 민사법 식곤의 골자
『민법은 국민들이 그들 스스로를 위하여 제정한 것이다.』영국의 법학자 「코크」의 말처럼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민법 등 민사법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. 만 법이 제정
-
「이삿짐센터」는 허가받은 곳 찾도록
이사철이 다가 왔다. 이사는 봄기운이 확연해지는 3월말부터 4월 한달 동안 피크를 이루는 것이 보통이다. 이사를 한다는 것은 살림살이를 옮기는 의에도 주민등록변경, 자녀의 학교이동
-
주택경기 올 봄엔 깨어날까|정부의 부양책 발표 계기로 알아본 전망
○…새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떠들썩했던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의 뚜껑이 열렸다. 주택업계와 연관업계·실수요자, 또 복덕방에 이르기까지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은근히 기대했
-
주택임대차보호법 보완은 이렇게
우리나라 현행민법은 자유계약의 원칙을 전제로하고 임대차를 물권이 아닌 채권관계로 보기때문에 생활기반으로서의 주거권외면등의 폐단을 근본적으로 다스리지 못하고있다. 정부는 지난3월 주
-
주택임대차보호법 보완은 이렇게
YMCA 시민중계실이 주최 주택임대차 문제에 관한 토의가 18일 하오 YMCA회관에서 열렸다. 이날 토론회에서 시민중계실 간사 오재관씨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지난 3월 5일부
-
주택임대차보호법 보완은 이렇게
주택임대차보호법의 문제점은 첫째 적용범위가 주거용 건물 즉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의 임대차라고 규정(제2조) 하였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영업과 주택이 겸용되고 있는 경우와 순수영업
-
주택임대차 보호법|전세자 보호에 미흡
전세입주자보호를 위해 3월5일 공포된 「주택임대차보호법」이 시행과정에서 많은 맹점을 드러내고 있다. 이 법 시행 후 8개월 동안 서올YWCA시민중계실에는 『법의 맹점을 이용한 소유
-
손질중인 성장발전저해요인들 -사회부문
◇호적·주민등록통합=호적과 주민등록통합으로 호적관리가 거주지 행정기관으로 넘어가면 모든 기록은 개인별카드를 원칙으로 한 장에 기재하되 호주중심에서 가구중심으로 세분된다. 이 가구
-
소형아파트 전세값,매매가의 65%까지 올라
○…아파트의 전세값이 매매값의 65%선까지 육박하고 있다.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전세값은 최고가격이 매매값의 50%수준을 밑돌았다. 아파트 전세값은 작은 평수 일수록 상대적으로 비
-
임대차보험법 시행 후 전세 값 폭등
『복덕방에 계약금을 미리 맡겨놓고 셋집 나오기를 기다린다』-. 지난달 5일부터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아파트나 개인주택 구별 없이 전세를 얻으려는 사람들은 부쩍 늘었으나 전
-
제5공화국의 「개혁의지」뒷받침|백56일만에 활동끝낸 입법회의를 정리해보면
-11대 국회개원을 불과 열흘 앞두고 그동안 국회기능을 대신해 오던 국가보위입법회의가 31일로 마침내 문을 닫게 됐습니다. -작년 10윌27일 발족됐으니까 1백56일간 활동한 셈이
-
입법회의 활동 내일로 끝나
국가보위입법회의가 31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폐원된다. 작년 10월27일 개원된 입법회의는 그동안 5차에걸친 본회의 (31일회의포함)와 1백71회의 각 상임위회의를 통해 2
-
부동산 경기 아직도 겨울잠 계속
○…봄이 오고 있으나 부동산업계에는 아직 찬바람이 불고 있다. 3월들어 삼익공영·「라이프」 주택· 신동아건설등이 새「아파트」분양공고를 냈으나 대부분 실적이 저조하다. 삼익은 서울
-
주택 임대차보호법 발효 전에 저당된 집 전세권 보호 못 받아
문=저는 포항시 양학동 S씨 집에 지난 79년 8월부터 전세금 1백30만원을 주고 방 하나를 빌어 살고 있습니다. 그런데 최근 S씨가 사업에 실패, 저당 설정된 집 또한 남의 손에
-
당초계획 2백만 호에서 27% 하향조정|공급확대에만 치중…질적 부작용 우려
역시 91년까지 5백만 호의 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너무 야심적이었던 것 같다. 건설부는 5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1백46만 호를 짓기로 주택건설목표를 현실화했다. 당초엔 86년까
-
전세입주자 보호법 5일부터 발효
전세입주자 보호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5일부터 시행됐다. 이 법은 전세입주기간을 최소한 1년으로 하며 기간을 약정하지 않았을 경우 6개월 이내에는 집주인이 계약의 해지통고를 할
-
집 안팎 좀맞이 채비|전세값 얼마나 올랐나
얼었던 날씨가 풀리기도 전에 전세 값이 많이 뛰었다. 철만 되면 이동을 해야하는 집 없는 서민들에게는 참으로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. 예년 같으면 본격적인 이사철은 3, 4월쯤인데